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래밍 공부/google GAS + spreedsheet

0. 들어가기 전에

반응형

요즘 시대는 데이터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입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데이터는 이미 인터넷 세상에 널려있죠.

데이터를 하나 하나 만들 필요도 없는 세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국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는 생각보다 어려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너무 마이너 하거나, 정말 나만을 위한 것이기에 찾을 수 없다거나,

정말 정말 일부분이 필요한데 필요도 없는 부분까지 묶어서 유료(! 무지무지 비싸게!)화 되어 있다던가요.

 

정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거나 과도한 비용을 지불하고 계신분도 많을겁니다.

 

 

아참, '데이터'와 '정보'.

제가 나누어 표현한 이 두 단어의 차이는 인지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만,

아는척을 한번 하기 위해 두 단어를 차이를 알려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는 널려 있는 조각들이라 보시면 될 것이고, (측정된 값이라던지, 실질적인 내용들이라 보면 되겠죠.)

정보는 데이터를 필요한 내용만 골라내어 정리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데이터.

데이터는 정말 정말 많은 세상입니다.

 

간단히 구글 네이버에 관련된 단어로 검색해보면 수십, 수백만개의 웹 페이지가 나오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정보.

나에게 필요한 정보.

나만 필요한 정보는 누가 만들어서 나에게 줄 수 있을까요??

 

 

수 많은 웹페이지 중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는다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하지만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될지, 결국 내가 정말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데이터를 가지고 가치 있는 정보를 추려 낼 것이고

누군가는 이 데이터를 손쉽게, 빠르게 정리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언제까지 검색에 시간을 투자하실건가요?

정보가 힘이 되는 시대입니다.

정보를 만드는 것이 힘이 되는 때입니다.

 

몇일, 몇달 또는 몇년의 시간으로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게 될 '정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초보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초보일 것입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중요하진 않습니다.

 

 

이제 이 시작점에서는 모두 동일하게 출발하니까요.

 

 

스스로 공부하며 스스로 기록해보려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어떤 과정으로 왔나 되돌아 보려합니다.

 

이번 도전은 Google Apps Script(GAS)와 Spreed Sheet 공부입니다.

 

이걸 공부해서... 삶이 바뀔까?

바뀔까요?

 

반응형